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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55년만에 완전히 바뀝니다!  2024년부터 하반기 주민등록증 이렇게 바뀝니다?

 

주민센터에 신청하세요~ 

 

2024년부터 주민등록증에 유효기간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아직 변경이 확정된건 아니고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떤점들이 바뀌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2024년

내년부터 주민등록증 어떻게 달라질까?
  • 주민등록증에도 운전면허증처럼 유효기간이 생깁니다.

주민등록증은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오랜동안 사용하다 보니 글자 확인이 어려울때도 있고, 주민등록증의 사진과 실제 얼굴 확인시 정확한 본인 확인이 어려을때가 많았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보안하기 위해서  신분증의 보안을 강화 하고, 신원정보를 최신화 하기 위해서 주민등록증도 운전면허증처럼 유효기간을 10년 주기로 갱신하는 개정안이 도입됩니다.

 

  • 신분증에 기재되는 최대 글자 수 표준화

신분증마다 운영되는 기준과 방식이 달라서 신분증에 기재되는 한글 설명과 로마자 설명 최대 글자수가 다릅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모든 신분증에 성명 최대 글자 수를 통일합니다.

 

구분 신분증 성명 최대글자 수 (현재) 신분증 성명 최대글자 수 (변경)
한글 주민등록증: 18자 모든 신분증 통일: 19자
운전면허증: 10자
장애인등록증: 10자
청소년증: 10자
여권: 8자
로마자 운전면허증: 20자 모든 신분증 통일: 37자
장애인등록증: 20자
여권: 37자
외국인등록증: 37자

 

귀화한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본인의 성명이 신분증에 다 기재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관공서나 은행 등에서 본인 확인용으로 신분증을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점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성명의 일부만 표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는 모든 신분증에 성명이 다 나올 수 있도록 최대 글자수를 통일하고 신분증의 성명 표기가 표준화 됩니다.

 

  • 신분증 사진 크기 규격 표준화

신분증 발급 신청시 사진을 제출해야 합니다. 

신분증 사진 크기 표준화: 가로 3.5cm /세로 4.5cm

 

  • 신분증 표기 날짜 표준화

신분증에 표기되는 날짜는 연,월, 일 순으로 표기되고 연은 4자리, 월과일은 2자리 모두 표기하는 것으로 통일됩니다.

 

표준안이 적용되는 신분증 7가지
주민등록증 운전면혀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청소년증  

 

 

  •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시행

한 사람 당 1개의 스마트폰에 암호화 상태로 저장되며, 생체인증 등이 없이는 열람될 수 없도록 합니다.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경우 전용 콜센터와 누리집을 통해 신고 즉시 사용을 중단시켜 도난과 도용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빠르면 2024년부터 주민센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국민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무료로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선택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제공하도록해 신원 증명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를 예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성년 여부 확인시, 생년월일만 선택해 제공할 수 있으며, 주소를 확인 할때는 주민번호를 가릴 수 있습니다.

 

모바일주민등록증

 

 

 

아직까지 확실히 정해진게 없는 2024년 주민등록증이 정말 바뀌게 된다면 관련 내용들을 잘 살펴보고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효기간이 정말 10년인건지, 어느 시점으로 적용할지, 사진 규격은 어떻게 바뀌는지 등에 대해서요.

 

주민등록증 유효기간적용이 추진중이지만 2024년에 어떻게 변경될지 지켜봐야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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